[Goodtv News 20160906] 작은교회 어려움, '우리'가 함께해요
GOODTV와 함께 건강한 교회 운동을 이끄는 회원교회를 찾아가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교회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우리교횐데요. 어려운 형편에도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위로하는 잔치를 열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에 자리잡은 우리교회. 매주 20여 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작은교횝니다. 우리교회 권영만 목사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무리한 건축을 시도하기 보다 개척 초기부터 나눔과 섬기는 일에 앞장서왔습니다. 권 목사는 자신의 이발비를 아껴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에 쌀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20년째 이 일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10쌍을 초청해 작은 잔치를 열었습니다. 목회자에게는 양복 1벌, 사모에게는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필요한 재정은 권 목사 내외와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권영민 목사 / 우리교회) 대전, 성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 부부들은 교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유장석 목사 / 파주예닮교회) GOODTV 는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지원하는 건강한 교회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와 목회자의 선한 사역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회원교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사역을 펼치는 교회의 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GOODTV NEWS 김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