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러시아 2월 침공 "뚜렷한 가능성"...미 부통령 – 타이완 부총통 온두라스 대면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지구촌오늘 2022.1.29 바이든, 러시아 2월 침공 "뚜렷한 가능성" 러시아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뚜렷한 가능성"이 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미국이 동맹·협력국들과 결정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최근 키예프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들은 철수했지만, 대사관은 계속 운영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발전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5억 달러 넘는 자금을 지원한 것을 언급하면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부통령 – 타이완 부총통 온두라스 대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7일 시오마라 카스트로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현장에서 라이칭더 타이완 부총통과 대면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미 지역에 대한 공동의 이익, 또 불법 이민 단속을 위한 미국 정부의 정책에 관해 라이 부총통과 잠깐 대화를 나눴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양측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이 대면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미국은 지난 1979년 타이완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타이완 관영 ‘중앙통신’은 두 사람이 짧은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했다면서 ‘단순한 인사’로 규정했다. ‘후쿠시마 원전 피폭 암 발병’ 청년 6명 손배소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선 피폭 영향으로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6명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최근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사건 당시 6~16세 사이였는데, 4명은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고 평생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한편, 2명은 갑상선 일부를 제거했다고 변호인 측이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 https://www.voakorea.com/a/6416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