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강

용호강

척야산이 돌아서 흘러가는 용호강아 한줄기 그 물길은 누구의 마음이냐 두견새 울때마다 생각나는 우리님아 가신님 그사연을 너도알고 우는구나 매봉산으 보면서 탕재봉도 바라보느며 흐르는 용호강 누구의 마음이냐 진달래 필때마다 보고싶은 우리님아 한맺힌 그 사연을 너도알고 피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