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내 영혼의 Q&A 💭 부활을 소망한다면 장례 방법으로 화장(火葬)은 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Q)부활을 소망한다면 장례 방법으로 화장(火葬)은 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A) 요한복음 6 장 63 절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라고 했습니다 육신은 아무리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입어도, 죽으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활이라는 것은 흙으로 돌아간 육체가 다시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었던 몸이 다시 살아난 것이지만 성도의 부활은 육체와 분리된 영이 뼈와 살을 갖춘 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고린도전서 15장 50~54절은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혈통으로 난 자가 아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못 자국과 창 자국을 가진 그 몸이 그대로 부활하여 승천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흙에서 온 인간의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부활이란 육체와 분리된 영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제 답변은 김기동 목사 저서 ‘너희는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제 43 장 예수의 부활과 승천 528~529p를 참고하여 드렸습니다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