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9월 25일) / YTN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9월 25일) / YTN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추석 연휴와 복귀 전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그런 참여로 선별검사 건수가 추석 연휴 직후에 하루에 20만 건 이상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들과 또 추석 연휴 그리고 그 이후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주신 보건소와 의료인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에는 역대 최대로 15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수도권에서도 하루 3만 건의 검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최근 1주간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면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28명으로 전주 대비 12 8%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유행이 지속돼서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의 발생률이 3배 이상 높은 상황입니다 수도권은 지난 1주간 하루 평균 1542명이 증가해서 전주 대비 11 4%가 증가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수도권도 하루 평균 486명으로 전주에 비해서 17 3%가 증가하였습니다 감염경로는 여전히 확진자의 접촉이 50%가 넘고 조사 중인 비율이 38%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여전히 20~30대의 발생률이 가장 높고 20대 미만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도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반면에 확진자는 증가하였지만 중환자는 계속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중환자의 이환율이 높았던 50대 이상 인구에서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중환자의 숫자가 같이 감소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지난주에 평균 위중증환자는 324명으로 그 전주의 342명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연령군별로 위중증환자를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53 7%로 많았고 그다음에 40~50대가 36 3%로 위중증 환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저희가 예방접종이 진행되면서 예방접종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확진자의 연령대별 예방접종률 현황을 분석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2주간 18세 이상의 확진자 2만 1741명 중에서 85 5%가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을 하였습니다 또한 예방접종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 중증화 예방효과는 77%로 분석되고 있고 사망 예방효과는 73 7%로 분석하여 여전히 예방접종이 코로나19의 예방과 위중증, 사망 예방에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단기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 70% 이상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 각 개인과 또 지역사회,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 모든 사회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고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선제검사 실시입니다 연휴 기간 중에 고향이나 여행지를 다녀오셨거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가진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모임 자제와 취소입니다 연휴기간 중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또 사람 간의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 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여파로 향후 1~2주간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고 또 10월 초에 연휴기간에 이동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적어도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다음은 마스크 착용 및 환기입니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