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2일 한누리전원교회 주일오전예배(2부)

2020년 04월 12일 한누리전원교회 주일오전예배(2부)

예배 순서 - 2020년 04월 12일 한누리전원교회 주일오전예배(2부) [시와 찬미] 찬양팀과 함께 [예배의부름] 요한복음 11:25-27 [송영] 찬송가 160장 [신앙고백] 사도신경 [주기도] 다같이 [찬송] 찬송가 167장 [대표기도] 이상호 장로 [찬양] 부활절 칸타타 [봉헌] 신은숙 집사 [교회소식] [봉헌기도] 오주환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20:11-18 (신약 183p) [말씀선포] 부활하신 주님의 첫 목격자 [결단송]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축복 기도] 오주환 목사 ********* 말씀 요약 ********* 본 문 : 요한복음 20:11-18 (신약 183p) 제 목 : 부활하신 주님의 첫 목격자 1. 무덤 옆에서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 주님을 사랑함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기에 어디에서도 위로받을 길이 없는 여인의 상하고 아픈 심령을 주님은 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사신 주님께서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녀가 주님을 가장 먼저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한계와 연약과 모순을 가지고 있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중심에 진실함을 보시고 그 여인을 아침에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2.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부활의 영광스러운 아침에 주님의 빈 무덤 옆에서 애통해하면서 우는 것보다 더 어울리지 않는 그림은 없었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거나 기억하지 못하고 자기의 슬픔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신에다 향유를 부을까에만 마음을 다 빼앗겨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눅 24:5-6). 3. “마리아야”, “랍오니여” 마리아는 도무지 측량할 수 없는 그분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부활의 아침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을 때 그분이시구나 하고 깨닫고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 경험하는 것처럼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면 우리는 아는 것입니다. 4. 새로운 시대, 새로운 관계 이제 내가 아버지께로 갈터인데 나를 만지고 껴안고 하는 시대에서 성령으로 믿음으로 나를 누리고 경험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사랑하는 방식이 변화된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관계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과 우리를 동일시하기 시작하면서 내 하나님이 곧 너희 하나님이고 내 아버지가 곧 너희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히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