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비쌀수록 잘 팔린다? 빙수 '8만 3천 원' (2022.04.28/뉴스투데이/MBC)

[신선한 경제] 비쌀수록 잘 팔린다? 빙수 '8만 3천 원' (2022.04.28/뉴스투데이/MBC)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지난 여름 날개돋친 듯 팔렸던 한 유명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기억하시나요? 올해도 판매될 예정인데요 가격이 또 올랐습니다 내일부터 판매되는 이 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하나에 8만3천 원입니다 지난해보다 30%, 1만 9천 원 가격이 올랐는데요 호텔 측은 원가가 높아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업계는 가격이 비싸도 빙수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보복 소비 열풍에다, 작은 사치를 부리는 소비 방식까지 맞물려 고급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호텔 빙수로는 샤인머스캣 빙수가 9만8천 원으로 가장 비쌌는데요 한정 수량이 매일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호텔, #빙수, #신선한경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