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꽃병 물이 빨리 탁해지는 이유와 절화보존제 사용팁,내용은 댓글에!
여름철, 집에 있는 내 꽃병 물이 빨리 탁해지는 것을 보신 적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 꽃도 호흡을 합니다. 더울수록 호흡을 더 많이 합니다. 호흡량이 많아질수록 미생물의 번식도 빨라지며 물이 빨리 탁해지는데요❗️ 하지만 집에서는 관상용으로 두며 실온에서 보관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매일매일 풀가동을 하지 않는 이상 내 꽃들을 시원한 상태로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우선 꽃을 오래 볼 수 있는 방법 중 일반 고객님들이 접하기 쉬운 방법은 절화 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꽃을 구매해보신 분들은 간혹 꽃집에서 서비스로 받아보셨거나 구매경험이 있으실거예요! 하지만 절화보존제 보다 접하기 쉬운 것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보존제를 대체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시도해보셨을 것 같아요 ㅎㅎ ⚠️락스, 설탕물, 김 빠진 사이다 등이 있는데 설탕물이나 사이다의 경우 양분을 제공하기는 하나 당으로 인한 벌레꼬임이 있을 수 있으며, 미생물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살균제 필수로 섞어주셔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또한 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꽃이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지 않는 방법이에요. 🌈‘시원한 물’로 ‘매일 갈아주는 것’을 추천 드리며, 화병도 매일 세제로 씻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을 갈아주실 때 마다 물러버린 꽃의 줄기를 1cm 정도 잘라주시고, 줄기가 미끈거리는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꽃마다 수명이 모두 다릅니다. 먼저 시들어버린 꽃은 빠르게 제거해주세요. 시든 꽃, 혹은 시든 과일,채소 등에서 에틸렌이 발생하며, 이는 주변 꽃들의 수명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열탕처리와 절화보존제를 병행하면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로인한 영양 과다흡수로 성장이 촉진되어 꽃이 빨리 펴게되면 오히려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