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家 MZ 몰려온다! #대기업 #오너 #MZ #MZ세대 #회장님 #1980년대 #부회장 #3세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에도 MZ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직원들이냐고요? 아닙니다 회장님이요 회장님들의 나이도 점점 어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인 ’ 1980년대생 오너들이 기업 전면에 나서고 있죠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88개 대기업 집단 중 80년대에 출생한 회장은 3명이었습니다 1980년생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서준혁 회장 81년생인 삼일제약의 허승범 회장 83년생인 박주환 티케이지휴켐스 회장이 있었죠 범위를 ‘부회장’으로 넓히면 80년대생들은 더욱 많이 등장합니다 가장 어린 부회장은 셀트리온의 서준석 부회장으로 1987년생이죠 윤석열 나이로 37세입니다 동화기업의 승지수 부회장도 86년생 동문건설의 경주선 부회장도 85년생으로 이들 모두 30대입니다 아직 3세 승계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들이 있는 것도 감안하면 ‘90년대생 회장님’을 볼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