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성자 격리 관리 중단...타인 감염 위험 없어" / YTN 사이언스

"재양성자 격리 관리 중단...타인 감염 위험 없어" / YTN 사이언스

방역 당국은 확진환자에 준해 관리해온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내일 0시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재양성자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재양성 시기에 접촉한 것만으로 신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재양성자 호흡기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배양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는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부터 확진환자에 준해 관리해온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격리 해제 후 관리 중인 사람과 기존 격리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직장이나 학교 등에 격리 해제 후 복귀 시 재양성자의 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지난 15일 0시 기준으로 격리 해제 후 재양성으로 확인된 경우는 447명이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라는 용어 대신 '격리 해제 후 PCR 재검출'로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