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1226] [2017 결산] 위기 속에 빛난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

[GOODTV NEWS 20171226] [2017 결산] 위기 속에 빛난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

2017년은 사회적으로 큰 사건이 많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들과 포항지진 피해민들이 가장 큰 아픔을 겪었는데요 한국교회는 함께 슬픔을 나누며 선한 마음으로 이들을 위로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현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월호가 우리에게 아픔으로 온 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더디게 진행돼 왔던 인양작업은 정권이 바뀌자마자 속도를 내고 세월호를 뭍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눈앞에 놓인 세월호를 보며 다시 한번 고통과 아픔을 느껴야만 했던 유가족을 위해 한국교회는 기도회와 문화재 등을 진행하며 그 무거운 짊을 함께 나눴습니다 특히 올해 부활절은 세월호 참사 3주기와 같은 날이었습니다 여전히 아픔을 품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모인 곳에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한 예배도 드려졌습니다 예배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찬양과 기도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에 동참했습니다 (이세자 장로 / 故 유예은 양 할머니) 규모 5 4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도 교계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한국교회는 즉시 대피소를 마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사고 후 첫 주일을 맞은 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이재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학교 학생들과 일부 성도들은 피해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복구 작업을 돕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복구보다 더 큰 문제인 두려움에 떨고 있는 포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앞으로 교회가 해야할 역할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박진석 목사 / 기쁨의교회) 고통과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의 상황을 내 일처럼 함께 아파하고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운 한국교회의 손길이 다사다난했던 2017년에 상처입은 국민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