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학부모들 “인권위, 기독사학 건학이념 간섭 말라”(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한동대 학부모들 “인권위, 기독사학 건학이념 간섭 말라”(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동성애 관련 강연을 개최하려던 학생을 징계 처분한 한동대학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취소를 권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앵커: 한동대 학부모들은 인권위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기독사립대학의 건학이념을 간섭하고, 성소수자 옹호하는 인권위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최대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독교 건학이념 교육을 하기 위해 자녀를 한동대학교에 보냈던 학부모들 종교 교육의 자율성을 무시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학부모들은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학교 교육 방침에 따르겠다고 서약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무시한 행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동성애와 성윤리의 정확한 사실을 학생들이 알아야 함에도 인권위는 이를 가리고 참된 인권을 실현할 권리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OT 한창균 / 한동대학교 재학생 학부모 한동대 재학생들도 아픈 마음을 품고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사건은 한동대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 사립대학의 교육 방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사립대학의 정당한 행위를 간섭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SOT 이지혜 / 한동대학교 총학생회장 법조계에서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인권위는 윤리와 도덕을 무시하고, 현행 법률과 맞지 않는 ‘성적 욕망’조차 보호해야 할 인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권을 심각히 침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OT 고영일 변호사 / 법무법인 가을햇살 한편, 한동대 학부모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내외의 학부모 기도회 모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와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