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 버벌진트'Verbal Jint'&산체스(환경콘서트)
국제신문 뉴스&이슈 구독하기 국제신문 근교산&기획특집 구독하기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27~29일 벡스코)의 일환으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시민의 관심을 모으자는 취지이다 그래서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로 '소심한 오빠들'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핫'한 팀으로 꼽힌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곡이 특징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등 젊은이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팀이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래퍼 '버벌진트'다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버벌진트'는 서울대 출신, 법학전문대학원생 래퍼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마지막 무대는 '딕펑스'가 꾸민다 슈퍼스타K4의 준우승을 차지한 '딕펑스'는 비바청춘, 안녕 여자친구 등을 히트시킨 4인조 록 밴드다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출연해 부산 팬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이번 환경콘서트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공연에서 벗어나 환경과 에너지의 쓰임을 생각해보는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된다 '소심한 오빠들'이 사회를 맡아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