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아시아의 평화논의 김찬년기자
◀ANC▶ 아시아 평화를 위한 담론의 장인 제주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신뢰와 화합의 아시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0회 제주 포럼 원희룡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가 작지만 강력한 평화의 발신이며 이번 포럼이 평화 담론의 지적 용광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원희룡 제주도지사 "신뢰와 화합의 메시지가 제주에서부터 아시아 곳곳에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 세계 저명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이 신뢰와 화합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제주포럼의 핵심 임무는 다자간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 ◀SYN▶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신뢰와 화해의 새로운 아시아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 각국의 유익한 환경과 경제·사회 발전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공식 개회식에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정부 인사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U) "포럼 마지막날인 내일(오늘)은 제주와 북한을 오가는 크루즈 노선 개설과 문화 이야기 등 제주관련 주요 이슈들이 다양하게 논의됩니다 " MBC뉴스 김찬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