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8 뉴스] 데이터 농업 온다
#디지털농업 #데이터농업 #농촌진흥청 #농촌 디지털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게 데이터 농업입니다 온도와 양분 등에 관한 최적의 데이터를 받아 고소득을 올리는 농업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토마토 농사를 짓는 김대만 씨는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최적 환경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에 접속하면 일사량 등 농장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 물주기, 양분 등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최적의 값도 제시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했더니 지난해 토마토 생산량이 8톤, 13% 증가했습니다 [김대만/완주군 삼례읍 (이산화탄소 농도를) 전에는 1,000ppm 들어갔다면 지금은 400~600ppm만 들어가도 충분히 좋은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이 서비스는 전국 상위 20% 우수 농부의 농장 데이터를 확보한 뒤 제공합니다 한 작기의 농사가 끝나면 그 결과를 반영해 데이터가 업데이트됩니다 딸기와 토마토, 파프리카 세 가지 작목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는데 1천4백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혜림/농촌진흥청 연구사 직감적으로 알고 있던 본인의 데이터를 실제로 볼 수가 있고 그 데이터를 우수 농가 데이터와 비교해서 좀 더 정밀한 환경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농부의 감각에 의존하던 농업이 체계적인 데이터에 의해 관리되는 농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NEWS 전주방송 뉴스] #JTV뉴스 #JTV전주방송 #전주방송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