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여자친구 '이 말' 한 마디에 분노한 전과 20범의 만행 / YTN

[자막뉴스] 여자친구 '이 말' 한 마디에 분노한 전과 20범의 만행 / YTN

피의자 37살 강 모 씨가 자신의 차를 타고 집을 급히 빠져나갑니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와 119구급차도 도착합니다. 감금됐던 피해자 A 씨는 폭행 등으로 중상을 당한 몸으로 강 씨가 물건을 사러 나간 사이 탈출에 성공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달아난 강 씨는 이틀 동안 자신의 집에서 헤어지자고 요구한 A 씨를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종 전과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강 씨를 수배하고 도주 사흘 만에 체포했습니다. 강 씨는 은거지를 옮겨 다니고 택시를 타거나 차량을 바꾸며 수사에 혼선을 줬습니다. 강 씨는 또, 경찰 수배망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 사용보다는 이런 공중전화를 이용해 지인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지인에게 안 잡힐 거라며 자신만만하던 강 씨는 지인 차를 타고 달아나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감금과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촬영기자ㅣ전대웅 화면제공ㅣ제주 동부경찰서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