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주시재대본 브리핑(2021년 8월 19일)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 동선·감염경로 역학조사 중…‘추가 감염 확산 방지 최선’ 경북 영주시는 지난 18일 101번 확진자 발생에 이어 19일 11시 기준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상브리핑을 통해 “101번 확진자 가족 등 밀접접촉 검사 결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으로 증가했다”며 “현재 이동동선 파악 등 긴급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03번 확진자는 10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역학조사 중 강원도 부모님 댁에 최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104번, 105번 확진자는 10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다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친 102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 가족이 다녀간 이후 확진됨에 따라 지난 16일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 이후 19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대해 철저하고 심층적인 역학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 및 격리조치 실시 등 초동조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 내 추가전파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 코로나19 선제 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4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