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고양 흥국사 장 가르는 날..."소중한 전통문화 지켜요"
자급자족의 승가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는 고양 흥국사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양 흥국사는 지난 토요일 설법전 앞뜰에서 지난 설연휴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담근 장을 간장과 된장으로 가르는 행사를 열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흥국사 주지 철산스님은 "장 가르기를 한 뒤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몸에 좋은 한약재와 오미자, 도라지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첨가하면 더 좋은 식재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적 방법을 체험해보면서 사찰이 간직해온 고유의 장만들기를 접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통문화 계승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고양 흥국사는 지난 1월 송창동 공무원불자연합회장 등 공불련 회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사찰 전통기법에 따른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