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문화체육센터 시범 운영 '5월 개관 예정'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이어서 자치구 소식 전합니다 서대문구의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북아현 문화체육센터가 다음 달 정식 개관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된 것인데 정식 개관 전에 우선 인원에 제한을 두고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3층에 위치한 헬스장 몇몇 주민들이 점심 시간인데도 운동에 열중합니다 코로나 탓에 2시간에 20명씩 제한하고 있지만 선착순 신청은 모집 초기에 마감됐습니다 한기석ㅣ서대문구 북아현동 (걸어서 20분 아니면 지하철 타고 10분 가서 좀 멀리 가서 했는데 여기 문화센터가 생겨서 거의 집 앞이거든요 1분 만에 와서 운동할 수 있고 그러니까 더 자주 오게 되고 매우 좋은 것 같아요 ) 지하 1층에는 다용도 공연장이 주민들을 기다립니다 200석 규모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북아현 문화체육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경미ㅣ북아현 문화체육센터장 (공연장부터 헬스장, 체육 강좌시설, 문화강좌를 할 수 있는 문화강좌실까지 또 단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대체육관까지 소규모지만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는 시설입니다 ) 4층 대체육관은 당분간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로 활용됩니다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60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식 개관은 5월이지만 다소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jwlee74@sk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