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뒷면_제31화 치악산 국립공원2편_1부[ ]스케치

◎ [ ] 스케치 치악산 말등바위 전망대 두 MC와 박혜정 해설사가 목표한 곳은 ‘말등바위 전망대’. 무엇보다 이곳은 악명을 떨치는 사다리병창을 지나야만 오를 수 있다.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의 절경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말등바위 전망대’의 풍경과 산을 통해 깨닫는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그린 포인트 제도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쓰레기를 수거, 반납하여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일 중요한 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다.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과 사용방법 등을 알아보고 담당 직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사회복무요원 박태진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해갈 수 없다.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에는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박태진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이다. 박태진 요원은 어떻게 치악산에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치악산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베테랑의 중의 베테랑 강동규 분소장 강동규 분소장은 은퇴를 앞 둔 사무소의 베테랑이다. 무려 그의 경력은 34년으로 다양한 곳에서의 근무 경험을 갖고 있다. 국립공원 사무소의 산증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그를 통해 은퇴를 앞 둔 심정을 들어보고 앞으로 자신의 길을 밟을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들어보며 치악산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본다. 치악산의 내 삶의 터전 ‘오충환’ 사장님 오충환 사장님은 치악산에서 태어나 평생을 치악산에서 살아온 분이다. 치악산을 떠난 다른 삶의 터전은 없다고 단호히 얘기하는 사장님은 30년 째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왜 그토록 치악산만을 고집하는지 오랜 시간 한 장소에서만 식당을 운영한 이유는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고 그녀에게 치악산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