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크리스마스 명동거리 인파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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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명동거리 인파 북적 [앵커] 오늘 성탄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에도 서울 도심 거리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명동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제뒤로 수많은 인파 보이시나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럼 먼저 이곳을 찾아주신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이동훈·장성순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질문 1]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크리스마스 빌고 싶은 소원 있으신가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명동의 밤은 더욱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시민들을 반기고 있고요 구세군 종소리와 캐럴이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미사와 예배도 열렸는데요 명동 성당 앞에는 아기 예수 탄생을 재연한 마구간 모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게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가득하고요 연인과 친구,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에 성탄절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물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 행렬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성탄절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시간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명동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