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종정 예하 “BTN, 불교 어려움 극복 큰힘”
[앵커]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취임 이후 첫 외출로 BTN불교TV를 방문해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단과 상견례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BTN 임직원이 포교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토요일,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BTN불교TV를 방문했습니다 종정 예하는 먼저 1층 무상사 법당 부처님께 예를 올렸고, 이후 기다리던 신도들도 종정 예하께 삼배를 올렸습니다 미리 도착한 원로회의 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와 수석부의장 무봉 성우 대종사, 차석부의장 두산 일면 대종사도 종정 예하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종정 예하는 방송 포교에 매진하는 BTN 구본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 (구 사장님께서는 포교를 스님의 천 명 몫을 할 수 있고, 여러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스님 백 명 몫으로 포교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다고 봅니다 ) 종정 예하는 원로회의 의장단과 구 대표이사에게 직접 빚고 가마에 구운 다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구 대표이사는 미디어 포교의 첨단 트렌드를 이끌어가기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본일 / BTN불교TV 대표이사 (최첨단의 방송 장비나 여러 가지를 굉장히 빨리 도입하고 있습니다 뒤처지지 않도록 본부장들과 항상 하기 때문에 큰스님들께서는 안심하시고 TV 쪽은 저희에게 맡겨주셔도 괜찮습니다 ) 종정 예하는 대면 포교가 한계에 이르고 있고, 출가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BTN 임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미디어 포교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 (불교TV와 같은 매체에서 그런 것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책임감과 의무감과 그런 차원에서 지금까지도 잘 해오셨지만 더욱 더 열심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종정 취임 이후 첫 외출로 BTN을 방문한 성파 대종사는 원로회의 의장단과 함께 BTN붓다회에도 가입하며 미디어 포교에 힘을 보탰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