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눈물이 진주라면" 알토 색소폰 연주  김은산

이미자 "눈물이 진주라면" 알토 색소폰 연주 김은산

1978년 11월 이미자씨에게는 특별한 전국 순회공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미자씨의 가수 데뷔 20주년 기념 리사이틀이자 첫 개인 리사이틀이 서울 대한극장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순회공연으로 개최된것입니다 작곡가 박춘석씨의 전폭적인 지지와 팬들의 사랑으로 1978년의 전국 순회공연은 성황리에 마쳐졌습니다 그 때 리사이틀의 대표곡이 "눈물이 진주라면" 이었습니다 1978년 초 발표와 동시에 많은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지요 "엘레지의여왕"(엘레지는 애가-슬픈노래를 의미합니다)이란 칭호에 걸맞는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은은이 들려오는듯합니다 그러고보니 내년이 이미자씨의 데뷔 60년이네요~~^^ 알토 색소폰용 악보와 샘플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