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공사, 청년 '푸드 트럭' 창업 지원 / YTN 사이언스
한국도로공사가 '졸음 쉼터'를 활용해 청년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청년 창업 관련 지원을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차량 임대부터 신메뉴 개발, 부지 선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을 돕고 있습니다. 푸드 트럭은 창업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지난 2014년부터 일정 부분 합법화의 길이 열려,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 창업 아이템이 됐습니다. 그럼 푸드 트럭 창업자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혜진 / 푸드 트럭 창업자 : 요식업 관련 창업이 처음이라 많이 고민됐습니다. 만약 저 혼자 푸드 트럭을 차렸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지 선정, 차량 지원, 신메뉴 개발 등 많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김정열 /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 :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님의 나눔 경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금년 초에 하루 30만 원 이던 이목 졸음쉼터 푸드 트럭 매출을 최근에는 75만 원까지 올렸으며, 지난 추석에는 하루 3백만 원까지 매출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창업자와 협의를 통해서 계절에 따른 신 메뉴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