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 앞산카페거리의 정취있는 골목 (2021년 1월 23일)
남부도서관과 대덕 문화의 전당이 있는 쪽의 앞산 아래 동네는 70년대까지만 해도 대구의 알아주는 부촌이었으나 현재는 앞산카페거리라는 이름으로 대구의 명물거리가 되어있다 봉준호 감독이 어릴 때 살았던 동네이고, H O T의 강타와 토니가 '한끼줍쇼' 촬영을 왔던 곳이기도 하다 카페 거리 중 두낫디스터브와 민스크 카페 사이에 있는 약 160미터 길이의 골목인데 조용한듯 하면서도 카페, 스튜디오, 전시장,애견카페 등등이 꽉 들어찬 곳이다 겨울이지만 황량하기보다는 한적하고 감각적인 세련됨이 느껴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