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3.7배로 확장...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편입 / YTN

광화문 광장 3.7배로 확장...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편입 / YTN

광화문 광장이 오는 2021년 네 배 가까이 커지고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되는 등 크게 바뀝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당선작은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광장으로 편입해 광장 크기를 3 7배로 키우고 해치 광장 등 세 곳으로 나뉜 지하공간은 하나로 묶도록 했습니다 또 지상에는 경복궁 전면의 역사광장과 남측의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구조물 등을 정리해 경복궁과 북악산의 원경을 어디서든 막힘없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선자 측과 계약을 맺어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광화문과 시청, 을지로, 동대문에 이르는 4km 길이의 지하 공간을 연결하고 GTX-A 노선의 광화문 복합역사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