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1차 예심을 노래 한소절로 합격해 버렸어요.
때는 바야흐로 2년 반 전 울산 동구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자그마치 35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를 방출함에도 속속들이 탈락하고 마는데 그 중 한 참가자가 적막을 깨는 퍼포먼스와 깨알 무대매너를 통해 심사위원들과 다른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아내었고 그날 최단시간 합격종이를 받았으며 영상에는 없지만 2차 예심까지 합격하여 전국노래자랑 본선무대까지 점령한 바로 그 영상!! 그 참가자는 그 때 당시 3개월 된 딸과 아직 몸조리중인 아내가 있는 울산 동구 화정동의 헤어샵 원장님 지금의10대, 20대의 젊은이들은 잘 모르지만 2002년도 월드컵의 감동을 받아 잠시 반짝였다 사라진 위치스의 "떴다 그녀!"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창조하다시피 소화해낸 전설적인(개인피셜) 무대!! 비록 편집 기술과 금전이 없어 키네마스터와 픽셀랩의 무료 버전을 통해 낑낑대며 만들었지만 그 열정으로 감사히 봐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