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 - 발탈
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 8월 13일(토) 10:30~12:00 필봉당산 “발탈꾼” 김광희의 당산풍월 #제27회필봉마을굿축제 #필봉마을굿축제 #당산풍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이 나고 어깨가 들썩거리게 하는 발연기가 있다. 바로 발에 탈을 씌워 연기하는 ‘발탈’이다. 발탈은 발탈꾼이 포장막 안에 누워서 발바닥에 탈을 씌우고 재담과 노래를 하는 공연이다. 포장막 밖에서는 어릿광대가 서서 발탈꾼과 재담을 주고받으며 놀이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을 표현할 때에는 탈을 씌운 발 부분과 팔을 표현하는 장대 부분의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에 발탈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이 더해지고 반주가 더해지면 더 없이 신명나고 즐거운 놀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