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더미 무너지면서 굴착기 추락"…조폭 개입 의혹도 / JTBC 뉴스룸
광주에서 철거하던 건물에 깔려 숨진 9명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오늘(14일)로 마무리 됐습니다. 가장 어린 희생자인, 18살 고등학생은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은 채 아들을 불렀고, 친구들은 너무 일찍 가버린 친구의 마지막을 눈물로 함께 했습니다. 또,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니며 만학의 꿈을 키우던 70대 여성도 가족들의 오열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우리 이웃들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가 왜 발생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겁니다. 경찰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단 진술을 확보했고, 조직 폭력배가 재개발 사업에 개입했단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건물 해체 계획서는 알려진 것보다 더 엉터리였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532/...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정진명기자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