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20130 라디오 - 김경호 선배님은 진짜 천사

[박효신] 120130 라디오 - 김경호 선배님은 진짜 천사

2012.01.30 박효신 주맘 제가 99년도에 데뷔해서 김경호 선배님의 콘서트 게스트를 많이 갔었어요 근데 갔는데 진짜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제가 그때도 말했지만 헤드뱅 하고 막 마이크 던져가지고 다시 잡고 막 너무 멋있잖아요 되게 파워풀하잖아요 근데 노래 할 때 인상 팍 쓰시면서 하시잖아요 그래서 처음 게스트 갔을때 되게 떨리면서 갔었어요 근데 보자마자 너~무 정말 언니처럼 누나처럼 너무 잘 챙겨주시는 거예요 말씀 한마디가 아~ 효신, 내가 너 올때까지 너무 기다렸다고 막 네 사투리 쓰시면서 "이따 끝나고 소주 한잔 해야징~" 막 이러구 막 성격 너무 좋으세요 - 아 김경호씨랑 박효신씨도 느낌이 김경호씨랑 비슷해요 좀 그런거 같아요 효신씨도 무대에서 보면 정말 그 카리스마 있잖아요 저 카리스마 있어요? 엄청 세요! 형광등 정말 100개 켠 아우라 LED로 해주세요 요새 LED 세대 거든요 - 그리고 이제 박효신씨가 머리를 헤어스타일을 항상 변화를 많이 주잖아요 의상도 범상치 않게 입어요 패셔너블하게 어 되게 그 뭐라 그럴까 어.. 그 퇴마사 느낌나는 그런 의상을 입었었어요 퇴마사는 뭐야ㅋㅋㅋㅋ 아니 진짜 그걸 아시네요? 누더기 같은 거를 컨셉으로 해서 입었었던 적이 있어요 진짜 잘 어울리시고 사슬도 사랑하시고 체인 되게 사랑하시고 근데 진짜 왜 그랬나 싶어요 아 잘어울려요! 되게 파워풀한데 정말 사석에서 보면 오늘도 딱 왔는데 순한 양, 순한 양 어 되게 한마디 한마디가 되게 뭐라 그럴까 그.. 되게 엄마 느낌 있잖아요 엄마요? 엄마 느낌이 있다니까요 죄송해요 주철씨가 비유에 좀 약해요 비유법을 잘 못해서 좀 훈련을 받아야 되는데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