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의성과 상생 위해 산업단지 필요

[안동MBC뉴스]의성과 상생 위해 산업단지 필요

2014/11/24 15:59:50 작성자 : 이호영 ◀ANC▶ 신도청과 더불어 안동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안동남부권에 신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습니다. 이 호 영 ◀END▶ 안동남부권 신산업단지 조성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이 일대에 농업관련 소재부품산업과 건축,자동차 등 친환경 융복합 소재부품산업을유치하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제시했습니다. ◀INT▶정태주 교수/안동대 안동남부권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경북 동남부권과 연결되는 지리적 여건이 좋아 농업과 관광 그리고 바이오와 백신산업에 이어 안동 미래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INT▶권영세/안동시장(토론회공동주최) 구미산단과 경남,전남 산업단지와도 연결되고.. 신산업단지조성이 구상되고 있는 지역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안동시 일직면 일대로 의성과 인접한 곳으로 주변지역도 함께 발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이대권/의성군 기획실장 -안동의성 상생의 프로젝트로 환영한다. 안동남부권 신산업단지는 특히 농업으로 구성된 안동 등 북부권의 산업구조를 바꾸고 특성화된 산업을 육성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김광림/국회의원(토론회공동주최) "안동서 생산되고 있는 삼베의 원료가 되는 마가 가장 질기고 가볍고 비행기,자동차 소재로 이용되고 있거든요.이런 친환경소재를 안동서 생산해서 산업화하는 단지를 만들자는게 토론회의 목적입니다." 이번 신산업단지 제안은 도청 이전만으로는 안동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고민에서 나온 것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새로운 산업육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