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 이야기(1) - 의심쟁이 임금과 고통받는 왕세자 (국사, 조선시대역사, 조선왕조실록)

소현세자 이야기(1) - 의심쟁이 임금과 고통받는 왕세자 (국사, 조선시대역사, 조선왕조실록)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sudamong   조선 최악의 왕에 손꼽히는 그 남자...인조. 성군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보통 평범한 성격의 사람이라도 되었다면 조선의 미래는 좀 더 바뀌지 않았을까 싶지만, 역사에 만약은 없으므로.... 우리의 옹졸하고 이기적이며 의심 많은 조선의 16대 임금 인조는 특유의 소심하고 치졸한 성미로, 어쩌면 성군이 되었을지도 모를 자신의 맏아들 소현세자의 명줄을 단박에 짧게 만들어 버립니다. 명청교체기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슈퍼을이 될 수도 있는 지리적 여건에 있던 조선. 하지만 중립 외교라는 것이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그 당시 사대주의가 팽배하던 조선시대에는 더욱더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름 중립외교를 외쳤지만 여러 사유로인해 인조반정으로 물러나게 된 광해군. 그렇게 능양군 인조가 왕이 되고 명나라와 후에 청나라가 되는 후금 사이에서 아슬아슬 중립을 지키던 조선은 하루 아침에 후금을 멀리하고 친명을 외치게 됩니다. 그리고 조선은...병자호란이라는 아주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되고, 결국 삼궤고두례, 삼배고두례라고 하는 삼전도의 굴욕까지 맞보게 되죠. 혼란스러운 1600~1700년대의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조선은 암군 인조로 인해 어떻게 수렁으로 떨어졌는지, 그리고 후대에 안타까운 인물로 재조명 받은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와 그의 강단있는 아내 세자빈 강씨의 눈물겨운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인조 #소현세자 #강빈 #조선왕조실록 ------------------------------------------------------------------ [참고미디어] 드라마 - 연인(2023), 화정 (2015),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