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하늘에서 생명줄이…'칠흑' 바다에 고립된 40대 구조 / JTBC 뉴스룸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캐다가 나갈 때를 놓친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했지만, 캄캄한 새벽 조명 하나 없는 시커먼 바다에서 사람을 찾는 게 쉽지 않았는데 끝내 어떻게 구조했는지, 모바일 D:이슈로 확인해보시죠 +++ 지난 16일 새벽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40대 남성 고립" 신고에 해경 헬기 출동 하지만 보이는 건 시커먼 바다뿐… 열화상 카메라 동원 이리 저리 살핀 끝에 검고 희미한 점 포착 확대해보니 '사람이다!' 바로 하강 준비 줄 하나에 의지해 거친 바다로 입수 "괜찮으세요? 같이 갈게요 " 부유물에 의지해 간신히 떠 있는 남성 "이거, 팔 들어봐 팔" "손 여기 꽉 잡아요 자, 구조사랑 올라갈 거예요 " 안전 장비 채워 헬기로 옮겨 신고 40분 만에 구조 성공 [이혜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 구조대상자 같은 경우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 해루질 하다 고립된 걸로 조사 [이혜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 갯벌 활동 시 물때를 확인하시고 최소한의 안전 장비와 그리고 핸드폰, 랜턴 등을 꼭 지참해 주시고요] 무엇보다 야간에는 갯벌 활동 금물! [제공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작 이정민]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