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 경호인력, 한국기자 폭행 유감" / YTN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을 취재하던 우리나라 사진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에게 폭행당한 데 대해 코트라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코트라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장에서 일어난 우리 기자 폭행 사건에 대해 행사 주관기관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친 기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번 사건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치고 국빈 방문의 성과와 양국 관계자들의 노력이 퇴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보안 업체에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고 본사 차원에서 사고수습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트라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사고 당일 현장 경호는 중국 공안당국의 지휘 통제를 받아 진행됐다며 해당 보안업체에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 요청을 하고 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세호 [se-3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