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머문 세월' 장욱조 노래 / 장경수 작사 / 장욱조 작곡, 편곡
[내 곁에 머문 세월] 이별의 슬픈 사연 알면서도 내일은 떠나갈 사람 그대를 보내야 하나요 나는 어쩌라고 그대 떠나야 하나 무심히 내밀던 그 손에서 이별의 얼굴 보았네 그대를 잊고 살 수 있을까 나는 어쩌라고 그대 안녕인가요 세월아 너는 왜 흘러가지 못하고 서있나 님 떠난 그날부터 내 곁에서 머물러 있나 지금은 헤어져 있더라도 어쩌면 가까운 사람 사랑은 서글픈 운명을 몰래 간직한 채 숨어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