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밀입국 중국 부부 영장…"취업하려 왔다"
인천공항 밀입국 중국 부부 영장…"취업하려 왔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공항 보안검색장을 통과해 밀입국한 중국인 부부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새벽 1시25분 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서 법무부 출국심사대와 보안검색대를 거쳐 출국장 문의 자물쇠를 뜯고 국내에 잠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잠적 나흘 만인 지난 25일 충남 천안의 공설시장에서 검거된 이들은 "한국에서 취업하고자 밀입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이 브로커에게 1인당 약 1천만원씩 약 2천만원을 지불하고 불법 취업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하고 브로커의 소재를 파악중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