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 활용한 고위험 바이러스연구 시작한다 / YTN
우리나라에서도 원숭이 등 영장류를 이용해 고위험성 바이러스 연구가 가능해졌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늘 오전 오창분원에 위치한 국가영장류센터에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하게 관리해 연구자와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생물재해를 방지하는 특수시설로, 총 4단계로 숫자가 높을수록 고위험 바이러스를 다룰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허가된 생물안전 3등급 시설 대부분은 설치류 동물실험으로, 국내에서 영장류를 이용한 동물실험이 가능한 곳은 국가영장류센터가 유일합니다. 이 연구시설에서는 신종플루나 조류독감, 메르스와 같은 고위험성 병원체의 감염모델을 개발하고, 국가재난형 전염병이나 바이오테러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양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