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록적 이상 고온에 물고기 떼죽음 / YTN
최근 기록적인 이상고온 여파로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시간 7일 멕시코 치와와주 아나후악 마을 근처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은 섭씨 40도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죽은 물고기가 질병을 퍼뜨릴 우려가 있다며 석회로 덮는 등 임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재 멕시코는 90%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치와와주는 호수가 바닥을 보일 정도로 말라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댐의 수위가 낮아지고 농부들이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와 당나귀를 포함한 가축도 죽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