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강을 건너자 (1)' 시편 119편 71절 [주일 예배] 2024. 2. 25 #최형근목사 #한마음감리교회 #한마음교회 #서울한남동](https://krtube.net/image/rcRGUSnTPEE.webp)
'고난의 강을 건너자 (1)' 시편 119편 71절 [주일 예배] 2024. 2. 25 #최형근목사 #한마음감리교회 #한마음교회 #서울한남동
2024년 2월 25일 주일 예배 설교 : 최형근 목사 본문: 시편 119편 71절 제목: 고난의 강을 건너자 (1)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 든 사람들에게 살아온 삶을 돌아보라고 하면 뭐라고 말할까요?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요? 그럼 이렇게 질문하면 어떨까요? 살면서 힘든 순간은 없었습니까? 한 순간도 없었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빈도의 차이 혹은 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삶은 누구에게나 고난을 가져다줍니다. 역설적으로 많은 것을 이루려하는 사람일수록 고난과 역경도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이스라엘의 가문을 이룬 야곱조차도 자신의 삶을 험악한 세월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겪는 고난이나 역경이 모두 한결 같지 않음을 압니다. 고난의 이유와 원인은 실로 다양합니다. 경제적 고난, 육체적 고난, 감정적 고난, 인간관계적 고난 등 다양합니다. 단순하게 ”나도 어려움을 당했어! 시간이 자나니까 다 해결되더라. 너도 잘 이겨봐..”라는 식의 격려와 위로는 별도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난의 한복판에 있을 때에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기도하며 그 고난의 원인을 돌아보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영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한 줄의 말씀이지만 고난의 의미를 아주 명확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삶 속에 닥쳐오는 고난을 살피고 그 고난의 강을 무사히 건너는 믿음의 순례자가 되어야 합니다. 1. 고난이 내 인생의 갈림길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지내놓고 보아도 그렇습니다. 2. 고난의 이유를 물어야합니다. 고난이라고 다 같은 고난은 결코 아닙니다. 3. 우리는 고난이 눈앞에 있을 때에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Q 1.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Q 2. 그 고난을 당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Q 3. 그 고난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음교회 #한마음감리교회 #한남동 #서울한남동 #최형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