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의교회 10주년…중증장애인 사역 앞장 [GOODTV NEWS 20210426]

너와나의교회 10주년…중증장애인 사역 앞장 [GOODTV NEWS 20210426]

성도의 절반 이상이 중증장애인인 너와나의교회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너와나의교회는 그 동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10주년 감사예배 현장에 김민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찬양하는 이곳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너와나의교회입니다. 너와나의교회는 2011년 4월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뇌병변장애인 1호 목사인 류흥주 목사와 7명의 성도가 개척해 현재는 60여 명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성도의 절반 이상이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적 십일조, 해외 단기선교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류 목사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10년 동안 교회가 계속 존재해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습니다. (류흥주 담임목사 / 너와나의교회) 목사가 중증장애인이다 보니까 성도들을 위해서 뭘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래서 처음 목회할 때 1년만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감사하고요. 너와나의교회는 장애 인식개선과 복음 전파를 위해 ‘참여와 나눔으로 주의 구원을 확장하라’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회 창립 때부터 기도해 온 새 예배처소 ‘유닉장애인센터’를 마련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입니다. 성도들도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길 기대했습니다. (박승완 성도 / 너와나의교회) (찬양) 너는 내 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건강하게 즐겁게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언진 성도 / 너와나의교회) 교회가 더 번창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쁘게 교회를 이끌고 또 목사님께서 더욱 더 저희들을 지탱해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류 목사는 “너와나의교회는 앞으로의 10년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꿈을 크게 가질 것”이라며 “5천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길거리 부흥회’, 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1대1 주일학교를 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208번, KCN 금강방송 797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