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191213(금) 헤드라인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YTN NEWS FM 저녁종합뉴스 앵커: 장원석 아나운서, 유다원 아나운서 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4+1 협상도 난항 자유한국당이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오후 3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개의를 못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거법과 관련한 4+1 협의체 잠정 합의안을 정의당이 반대하면서 본회의가 언제 열릴지 안갯속입니다. 유재수 오늘 구속기소…조만간 조국 소환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을 기소하면서 과거 청와대 특별감찰반도 비리의 상당 부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北 담화에 美 국무부·국방부 동시 경고 북한이 미국의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미국은 경고하면서도 유연한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두 가지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세계 경제에 훈풍 세계 경제의 불확실 요인이 돼 왔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인했고, 양국 정부가 곧 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강경훈 실형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강 부사장이 에버랜드의 노조 설립이 감지되자 노조 와해 실행에 본질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운영 독일 기업에 매각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 기업과 합병했습니다. 국내 토종 IT벤처기업의 인수합병 규모로는 가장 큰데, 함께 아시아 배달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