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 생가를 찾아서 김한종 편

#오프닝 충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위인들이 참 많습니다 충남을 충절의 고장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위인도 참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분 김한종 의사도 그런 분입니다 S/S (장소자막) 충남 예산군 광시면 S/S 1906년 민종식의 홍주의진 S/S 대한광복군회 충청지역의 지도자 S/S 1907년 대한광복회 충청도지부 지부장 #VCR 충남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에서 태어난 감한종 의사 선생은 한학자이면서 홍주의병장이었던 백하 김재정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김한종 의사는 1910년 강제로 한일합방이 되고 일제의 잔악상이 날로 더해지자 34세 되던 1916년, 일본 총독이 부여를 방문한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그리고 동지들과 모의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1917년에는 군대양성으로 나라의 주권을 회복해야한다고 생각있습니다 김좌진 장군 등을 만주에 보내 무관학교를 세워서 독립군을 양성하게 하죠 S/S 1917년에는 대한광복회에 가입 S/S 1963년 건국 훈장 독립장 S/S 1883년 1월 14일 ~ 1921년 7월 8일 그리곤 당신은 뒤에서 군자금을 조달하는데 힘을 기울였으며 군자금조달총책을 맡아 대대로 집안에 내려오던 농토와 가산을 팔아냈다고도 합니다 광복회의 활동은 김의사가 맡은 충청도지방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고 특히 이곳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가 그 활동중심지였다는 걸 보면 3 1운동 때 4,000여 군민이 면사무소에서 만세를 부른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클로징 선생이 대구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된 때가 향년39세 그 청청한 나이에, 독립을 보지 못하고 순국하셨기에 안타까움은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