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불 밝히는 성탄트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다가오는 연말…불 밝히는 성탄트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다가오는 연말…불 밝히는 성탄트리 [앵커] 연말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날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인데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볼에 닿는 공기가 차가운데요. 겨울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이르지만 서울시청 앞 광장은 벌써 성탄절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데요. 잠시후 대형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17회째 이어지고 있는 점등식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단들이 점등 스위치를 누르는 퍼포먼스로 트리에 정식으로 불을 켜는데요. 잠시후 오후 5시 45분경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약 20m에 달하는 대형트리가 시청 앞을 환하게 비추는데요. 시민들은 트리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환하게 켜져있으니까요. 가족들과 이곳에서 성탄절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