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예비군, 재해복구ㆍ코로나19 방역 큰 힘”…서욱 국방부장관,“예비군은 대한민국 평화ㆍ안보의 핵심전력”](https://krtube.net/image/rhfoOxB2H70.webp)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예비군, 재해복구ㆍ코로나19 방역 큰 힘”…서욱 국방부장관,“예비군은 대한민국 평화ㆍ안보의 핵심전력”
[국방뉴스] 2021.04.02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예비군, 재해복구ㆍ코로나19 방역 큰 힘”…서욱 국방부장관,“예비군은 대한민국 평화ㆍ안보의 핵심전력” 문재인 대통령이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훈련과 재해복구 등에 여념이 없는 예비군들을 격려했습니다. 서욱 국방부장관도 예비군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라며 국가방위와 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첫 소식은 오상현 기자가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본업에 충실하면서 가족과 이웃,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군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도 방역에 큰 힘이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시간과 열정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며 예비군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욱 국방부장관도 제53주년 예비군의 날 격려사에서 예비군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사단의 무기체계를 상비사단과 동일한 무기체계로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부족한 장비와 물자 확보를 위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대 편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의 성과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복무기간을 늘리고 모집대상에 퇴역자를 추가하는 평시 복무 예비군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208개의 예비군훈련장을 2024년가지 40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 권역화하고 예비군훈련체계를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과학화 첨단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장관은 그러면서 예비군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며 국민과 군이 통합된 국방력을 이루는 중심이라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언제 어디서든 소임을 완수해 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예비군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와 부대별로 최소화해 시행했으며 국방부도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으로 격려행사를 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