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관에 100만 달러 씩 조달 할당…노동당 70년 행사비"

"북한, 외교관에 100만 달러 씩 조달 할당…노동당 70년 행사비"

"북한, 외교관에 100만 달러 씩 조달 할당…노동당 70년 행사비"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를 위해 외교관들에게 거액의 외화 조달을 지시했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당 창건 70주년 행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소속 외교관에게 1인당 최소 미화 100만 달러의 외화를 융자받도록 할당량을 설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찰총국의 재외 공작원에게는 이달까지 1인당 미화 20만 달러를 상납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으며 압박 때문에 본업인 첩보 활동보다 외화벌이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