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답장 안해?' 친구 흉기로 찔러…우울증 50대 징역 5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자 답장 안해?' 친구 흉기로 찔러…우울증 50대 징역 5년 문자에 답을 하지 않았다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우울증 환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황 모 씨에게 징역 5년 및 10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황씨는 재판에서 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황씨가 흉기를 들고 사무실로 간 점에서 계획성이 엿보이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점을 볼 때 의사 결정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