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정치] 전술핵 재배치 논쟁 가열... 尹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다" / YTN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7차례 전술핵 훈련을 모두 지휘하고, 훈련 목표도 남한 비행장과 주요 군사지휘시설, 항구 타격을 모의했다고 밝히면서 우리 정치권에서 전술핵 재배치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북한이 전술핵 미사일 연습을 하고 있다며, 북핵 대응 TF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고 핵 공유가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야당에서는 전술핵 재배치 논의는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며, 동북아 연쇄 핵무장에 아마겟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는데요 오늘 윤 대통령의 발언 듣고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국내와 미국 조야에 확장억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 잘 경청하고, 그리고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안보사항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뭘 확인하거나 명시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YTN 김영수 (kimys@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