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한효주vs김서형, 레드 카펫 섹시 끝판왕은 누구?

[독특한 연예뉴스] 한효주vs김서형, 레드 카펫 섹시 끝판왕은 누구?

OBS 독특한 연예뉴스 [3841회 2023년 11월 17일] 국내에서 가장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가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영화제의 꽃 레드카펫을 장식한 스타부터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영광의 순간까지 살펴봤다 먼저 쌀쌀한 날씨에도 레드카펫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마스크걸'로 비주얼 쇼크를 안겼던 안재홍은 검은색 슈트를 말끔히 차려입은 채 나타나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여름을 강타한 영화 '밀수'의 박정민, 김종수도 스리피스 슈트와 네이비색 슈트로 멋을 냈다 여배우들은 각양각색의 드레스로 시선을 확 끌어 모았다 반짝이는 비즈가 박힌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한효주는 단아해 보이는 앞모습과 달리 등 부분은 과감하게 드러내 반전 스타일을 보여줬다 염정아는 셔링이 들어간 핑크빛 드레스로 사랑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서형은 평소 도회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반면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선영은 아방가르드한 블랙 드레스에 재킷을 걸쳐 숨겨진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열띤 분위기 속에 드디어 대종상 영화제의 막이 오르고 차인표, 장도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에선 새롭게 신설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부문의 시상도 이뤄졌다 시리즈 남우상은 '카지노'의 최민식에게, 시리즈 여우상은 '무빙'의 한효주에게 돌아갔다 이어 '귀공자'의 김선호는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김선호가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기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영화 촬영으로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 이병헌은 영상으로나마 소감을 전했다 영화 '비닐하우스'로 섬세하면서 아릿한 여운이 남는 연기를 펼친 김서형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감독상은 '밀수'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고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휩쓸어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드레스 #레드카펫 #영화제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 매주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OBS 독특한 연예뉴스]의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