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나를 사랑하느냐?’ / 요한복음 21:15-25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나를 사랑하느냐?’ / 요한복음 21:15-25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나를 사랑하느냐?’ / 요한복음 21:15-25 조반을 마친 후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제는 더이상 남이라 할 수 없는 형제 같고, 가족 같은 다른 제자들 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두 번이나 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물음이 베드로에게 근심이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같은 질문을 연이어 세 번이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같은 질문을 무려 세 번이나 시몬에게 하신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사랑에 목이 마르셨기 때문일까요? 예수님은 자기만 사랑 받고 싶어하신다는 것일까요? 여러가지 해석과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질문에서 드는 생각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활을 통해 다시 사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셨듯이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통해 시몬의 소명을 일깨워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 기도, 찬양을 통해 예수님과의 영적인 사랑의 친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멸망할 세상에 구원의 주님으로 오셨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구원의 복음,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유튜브에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 유튜브들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는 내용의 유튜브입니다 저는 정말 그들이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는지, 소설을 쓰는 것인지 잘모릅니다 또한 그들이 보고 왔다는 천국과 지옥의 현실에 대해 선뜻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기에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믿고,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간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면 지금부터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음란하고, 거짓되고, 탐욕적이고, 불법하고, 폭력적이며, 지옥의 두려움을 모르는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으로 속죄의 은혜를 입은 자로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됨의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말로 고백한다는 것으로, 교회 직분이 있다는 이유로, 무엇보다 바리새인 같은 겉 포장으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대로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 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의 타는 못에 떨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로 돌아와 예수님의 속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여 모든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철저하게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주 안에서 거듭난 자의 뚜렷한 증거는 변화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치적으로, 쌓여진 부로, 유명해진 이름으로, 사람들의 평가로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 안에서 내가 품게 된 천국에 대한 소망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다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천국을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전해주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생은 결코 세상에서 승패가 갈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누리고 잃는 것으로 모든 것이 판가름 나고 종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세상에서 누린 자가 생이 끝난 이후 영원히 불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세상에서 잃은 자가 영원한 천국에 입성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로 요한복음 묵상을 마칩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로 말씀을 마칩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세상에 계시는 동안 세상의 모든 책에 다 기록할 수 없는 많은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의 결국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시몬 베드로도,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도 예수님을 따라 그랫듯이, 우리도 우리 이제 살 때와 죽을 때까지 영생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 뿐입니다 내일부터는 요나와 나훔을 묵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아멘 ‘집에 있는 교회, 매일 묵상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