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박남춘 시장, 제3연륙교 건설 등 대형사업 현장점검

[NIB뉴스] 박남춘 시장, 제3연륙교 건설 등 대형사업 현장점검

앵커멘트) 박남춘 인천시장이 민선 7기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챙기는 일명 ‘리마인드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14일에는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찾아 제3연륙교 건설 현장 등을 점검했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제3연륙교와 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3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448m 규모로 건설될 청라시티타워는 추가 공사비 문제로 기존 계약이 해지된 후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신속하게 재개한단 방침입니다. 시는 오는 9월에 시공사 재입찰을 하고 12월에 사업자를 선정한단 목표입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동 일원 26만㎡ 부지에 종합병원과 의료 관련 산학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달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는 사전협약을 체결한단 계획입니다. 시는 5개 대형 병원 컨소시엄이 접수를 해 경쟁이 치열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해묵은 난제이자 영종, 청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는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하게 됩니다. 박남춘 시장은 ‘현안 사업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아트센터 2단계 사업과 워터프런트 조성 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 취재 김영석 기자